Tuesday, February 18, 2014

모스타의 다리, 보스니아(Mostar, Bosnia) 2


이렇게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 다리는 슬픈 역사가 있습니다. 오토만에의해 1566년에 완성된 다리는 1993 보스니아 내전으로 인해 기가 막히게 완전히 망가졌습니다. 다른 인종, 다른 종교가 이유였고, 생긴 인간들의 이유 같지않은 이유로 많은 젊은이들이 목숨을 잃었고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했던 고귀한 다리도 희생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다리는 2004 재건축이 됐습니다. 네렛바(Neretva River)강을 건너는 다리는 보스니아의 최고 볼거리 입니다. 다리 한쪽은 크리스찬 동네이고 한쪽은 이슬람 동네 입니다. 두개의 동네를 다리가 연결 시켜주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동네 젊은이들이 용감하게도 높은 다리에서 다이빙을 합니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돈을 모아서 목적액이 달성되면 다이빙을 한다고 하는데 다이빙 쉽게 볼수가 없었습니다. 이슬람 건축물인 다리는 장엄해 보이면서도 우아해서 한장의 그림엽서 같습니다. 지금 사람들은 다리에 어떤일이 그리고 일어났었는지 알고있고 1993년을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모스타 다리가 동네를 연결해 주듯이 보스니아의 평화를 지켜주길 바랍니다.
 돌로된 지붕과 돌이 깔린 골목길은 정취가 흠뻑 배어 있습니다.

중세기의 모스타거리와 기념품 가게
다리주변에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어 손님들에게 최고의 배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물에 손을 담그면 물이 들것같은 초록빛 강물.
 
층계식 다리    

 
기다렸지만 젊은 청년은 다이빙을 하지 않았습니다.
 
찰스 왕자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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