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덮인 아라랏산(Mt.Ararat). 처음들어본 이야기 입니다만,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때 노아(Noah)가 이 산 꼭대기에 닻을 내린 산, 고로 아주 성스러운 산으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사랑받는 우리나라 백두산 같은 산 입니다.아마니아 북쪽은 그루지아, 동쪽은 아제바잔, 서쪽은 터어키, 남쪽은 이란 입니다. 이 산은 터어키, 이란, 아메니아 사이에 있고 가장 높은 산 봉우리는 터어키에 있습니다. 예레반 시내 여기저기서 아라랏 이름을 딴 많은 상호를 보았습니다.
이 아라랏
브랜디 공장을 방문 했습니다.
아메니아의 명품 브랜디. 백포도와 좋은 물로 세계 최고의 브랜디를 생산합니다.
브랜디(Brandy)는 꼬냑(Cognac)으로도 불립니다. 얄타 회담때 스탈린이 이 꼬냑을 처어칠에게 대접을 한후 이 아메니아 꼬냑을 처어칠이 그렇게 좋아 했다네요.
브랜디를 따르는 방법은 잔을 옆으로 눕혀서 흐르지 않을정도로만 따라 줍니다. 브랜디 잔이 왜 옆이 볼록한가를 처음 알았지요.
술이 들어가면 왜 이렇게들 좋은지....
마지막 한방울까지 싹 비워버린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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