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빌리시에서 약 두시간 버스를타고 그루지야의 동쪽끝에있는시그나기로 갔습니다. 포도주하면 어디가 먼저 생각나세요? 유럽의 프랑스나 스페인쯤이 떠오르겠죠. 포도주가 처음생겨난곳이 그루지아라는것을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루지아는 포도주의 고향입니다. 고고학자들의 말에의하면 8,000년 전에 이곳에서 세계최초로 포도농사가 시작이됐고 포도주가 생산이 되었습니다.
알자니(Alazani) 골짜기는구르지아 와인의 중심지 입니다. 이 따뜻한 골짜기에서 자란 포도는구르지아의 다른지방에서 자란 포도보다 달기때문에 맛 좋은 포도주를 생산해 내고 있습니다.
성문 밖에서 자연을 즐기는 할아버지, 꼭 시 한편이라도 나올것 같네요.
시그나기의 옛 동네길. 그런데 동네가 신동네 같았어요. 집들은 전통 가옥 같았지만 너무 새 집들이였습니다. 한마디로 고풍스러운 멋이 없었어요. 옛 집들을 허물어 버리고 다 새로 지은듯한 집들이었습니다. 고가들이 보존되지 않은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시그나기의 옛 동네길. 그런데 동네가 신동네 같았어요. 집들은 전통 가옥 같았지만 너무 새 집들이였습니다. 한마디로 고풍스러운 멋이 없었어요. 옛 집들을 허물어 버리고 다 새로 지은듯한 집들이었습니다. 고가들이 보존되지 않은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그 옛날 와인 생산에 사용되던 흙 항아리들
직접 수공예품을 만들어서 파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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