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사랑스럽게 들리지 않아요? 어떤 이야기 속에 나오는 이름 같기만 합니다. 엘름은 느릅나무 입니다. 그리고 미국 일리노이스 주 에 있는 1854년에 시작된 작은 시골동네 이름 이기도 합니다. 유명한 조각가 로라도 태프(Lorado Taft)가 태어난 곳입니다. 해마다 유월이면 이 조용한 농가에서 딸기축제가 열림니다. 이 딸기 축제에 빠지지 않고 꼭 찾아오는 손님이 있는데 바로 그 유명한 불멸의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 입니다. 딸기 축제는 아침 여섯시 부터 동네 소방서에서 팬 케익과 소시지로 시작이 됩니다. 소방관들께서 이 맛나는 미국 정통 아침식사를 만들어서 팝니다. 이어서 여러가지 춤과 노래 등등이 펼쳐지고, 빈티지 자동차 쇼 역시 볼만 합니다. 물론 빠질수 없는 딸기, 딸기 피자, 딸기 파이, 딸기 케익, 딸기 아이스 크림등이 그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은 마을에서는 이 딸기 축제가 기다려지는 연중행사 입니다.
엘름우드, 이 이름처럼 사랑스런 작은 농가는 딸기 축제로 마을의 진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 comment:
I love that purple car!!! I'd love to be able to buy one if th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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