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유럽의 공산국가 였기에 괜스레 멀게만 느껴지던 루마니아. 누군가 루마니아로 간다고 했을때 어떻게 가지? 하고 호기심과 염려가 동시에 느껴지던 루마니아 였습니다. 아는거라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완벽한 만점으로 기계체조 부분 금메달을 딴 어린소녀 코마네치가 루마니아 선수였다는것 뿐이었습니다. 이렇게 루마니아는 별로 떠올리지 않는 그런 나라 였습니다. 하지만 루마니아는 내게 친절히 그리고 아주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크루제 나포카는 루마니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 입니다. 보통 크루제(Cluj)로 불립니다. 시골 스럽기에 그 모습이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에도 못 생긴 맥도날드 햄버거가 침투했습니다.
크루제 시장
맥도날드 햄버거보다 한없이 맛있는 루마니아 전통음식
친절하게 동네 교회로 안내 해주신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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