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그러나 참으로 우아한 새, 모래학. 기다란 목과 다리, 그래서 키가 크고 발레리나 같은새. 그 모습은 참 으로 단아하고 고귀 합니다. 이 새들은 미국의 북쪽에 살다가 겨울이면 따뜻한 후로리다로 이동을 합니다. 습지, 늪, 잔디밭, 농장, 그리고 골프장에 주로 서식을합니다. 그리고 매우 민감해서 바뀌는 환경에 잘 적응을 하지못한다고 합니다. 항상 한 쌍이되서 다니거나 한가족, 네 마리가 같이 다니는것을 흔히 볼수 있습니다. 아기 학은 약 열달 정도 엄마랑 같이살고, 다른새들 보다 오레살아서 거의 20년까지 산다고 합니다.
빨간 머리부분의 색깔이 몸의 깃털 색깔과 참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끼륵 끼륵 우는 소리는 멀리서도 들을수가 있습니다.
그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발길은 저절로 멈춰 집니다.
또 다른 한가족의 모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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