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21, 2015

왕자님의 노이슈반슈타인 성 (Neuschwanstein), Germany 8


 동화같은 고 성 호엔슈방가우 노이슈반슈타인 (Neuschwanstein) 보기 위해
뮌헨을 떠나 기차로 두시간 거리의 퓌센(Fussen)으로 갑니다.  민박집에서 하루동안
사용할수 있는 버스티켓을 가지고 퓌센역에서 버스타고  개의 사이에 있는 마을
호엔슈방가우(Hohenschwangau)으로 가는데 버스안은 완전 관광객들로 찼습니다. 
다행히 예약도 안했는데 입장표 바로사서 정해진 시간에 가이드 따라 들어가지만 많은
사람들 함께 따라다니기 답답해서 그냥 자유롭게 나대로 걸어가며 구경 합니다. 
신데렐라, 백설공주, 잠자는 공주, 숲속의 공주, 요술공주 등등, 얼음공주 까지
살았을것 같은, 아니 지금도 살고 있을것 같은 고고한 .  노이슈반스타인 성을 지은
루트비히 2 왕자님은 아버지와 함께 호엔슈방가우 성에서 어린시절을 보내다
1862 성을 짓습니다.  머리 아픈 정치보다는 오페라등의 예술을 사랑한 왕자님. 
자기만의 상상력과 꿈속에 그려진 성을 지었는데 성이 지어진 위치만 보아도 왕자님은
상상력과 예술 감각이 아주 뛰어난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을 짓는동안
국고를 낭비한다는 비판을 받고 왕위에서 퇴위당하고 일찍 운명을 달리한 비운의 왕자님. 
그러나 그야말로 이세상 최후의 성을 만들어 우리 인류에게 남긴 천재적인
왕자님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엔슈방가우 (Hohenschwangau)
 


  개의 사이에 있는 마을 호엔슈방가우(Hohenschwangau). 
내부를 보지 않고 두개의 모습과 호수, 주변 마을만 둘러 보아도 괜찮은
구경거리가 되는데 두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마차를 타고 호엔슈방가우성에서  노이슈반스타인 성으로 가기도하고
걸어서는약 사십분 소요.

  디즈니월드의 매직킹덤에 있는 신데렐라성도 성에서 영감을 받아 지어졌습니다.

 노이슈반스타인성의 . 
 
 
 노이슈반스타인성의 뒷모습.        
 
 

마리엔 다리 (Marie's Bridge)
 
마리엔 다리에서 노이슈반스타인.  모습이 너무 장엄해서 사진 찍고 찍고,
바라보고 바라 봅니다.
 
노이슈반스타인성의 아름다운 모습에 도취되서 자리를 뜨고 있다가 그만 퓌센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버스를 그만 놓치고 말았네요.  시골의 또다른 예쁜모습 보며
천천히 여유있게 걸어 갑니다.

독일의 어여쁜 하나의 마을 퓌센을  짧은시간동안 둘러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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