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20, 2015

올피엄 극장 Orpheum Theatre in Galesburg, Illinois


1916 8월에 처음 문을 올피엄 극장은 그당시 $135,000 달러( 1 5)
들여 소극장 또는 뮤직홀로 세워졌습니다. 어제 저녁에 게얼스버그의
올피엄 극장에서 러시아 발레단의 잠자는 공주 공연이 있었습니다.
비엔나 오페라 하우스에 비해 크기는 작을 지언정 멋은 절대로 뒤지지 않습니다.
작은 마을에 이런 고풍스러운 극장이 있다니 눈이 즐겁습니다.
극장에서는 가끔고전영화도 상영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송 합창도하고,
미인 선발대회등도 열립니다.

실제 공연모습을 찍을수가 없어서 포스터만 찍었습니다.
 
 예쁜 발레리나가 기념품도 팔고.

삼층 꼭대기, 제일 가격의 티켓을 25 주고 사서 시작 바로전 35불짜리
빈자리로 내려 갔네요.
 
일반 영화관에서 볼수있는 팝콘과 콜라를 먹는 모습을 클래식 공연장에서
보니 이상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영화를보듯이 클래식 공연도 똑같이 보나 봅니다.
몇해전 역시 러시아 발레단의 호두깎이 인형을 후로리다 템파에서 보았을때도
똑같이 팝콘을 먹더군요. 그때 이미 그모습에 의아했었는데 어제밤 모습을
두번째로 보고난후 미국사람들은 이렇게 공연관람을 하나보다 확인했습니다.
세종문화회관에서 팝콘먹으며 공연 관람 하나요?
굿이 따질 격식이 없고 즐거움을 더한다면 좋다는 극장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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