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October 15, 2013

가이랭거 피요드(Geirangerfiord), Norway 3

 
 

아침 일찍 하나 밖에없는 슈퍼에서 빵을 사먹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따뜻한 햇살을 즐깁니다가이랭거 피요드를 떠날때는 아쉬웠습니다. 너무 아름답기에 만큼 아쉬움도 컸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기분 이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트롤스티겐(Trollstigen highway) 11 고개를 넘습니다. 노르웨이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입니다. 10 말부터 5월말까지 산길은 폐쇄 되었다가 개통 되지만 날씨에 따라 달라 집니다. 버스는 유월말 부터 까지 운행이 됩니다. 이것도 운이 좋아서 우리가 떠나는 날이 버스운행 첫날 이였습니다.
  


완전히 360 도로 굽어지는 고개 입니다. 롤러 코스터를 타는것 보다 훨씬 흥미롭습니다

 트롤스티겐(Trollstigen highway) 자체가 장엄한 국립공원 같습니다




유월 이었지만 아직 눈과 얼음이 있고, 녹아 내리는 눈은 많은 폭포가 되어서 계곡마다 흐르고 있습니다
 




 
  
안달스네스(Andalsnes) 도착 했을때 어느 승객 분이 운전사 아저씨의 노련한 실력에 감탄 했다고 하더군요. 버스는 바로 기차역 옆에 도착해서 편리하게 다음 행선지로 갈수 있습니다. 기차를타고 오슬로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