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February 24, 2015

탬파베이 야구사랑, 팬사랑 Tampa Bay Rays


미국야구 시즌은 4월초에 시작되고 야구팀들은 2 중순부터 따뜻한 후로리다에서 
훈련에 들어 갑니다탬파베이 레이스 팀은 해마다 연습시즌을 팬들의 열렬한 
사랑에대한 보답으로 시작합니다레이스(Rays) 홈구장인 트로피카나 구장과 
주차장을 토요일 하루 무료 개방하여 팬들을위한 여러가지 이벤트를 합니다.  
            
약 4만명을 수용할수 트로피카나 구장은 실내 야구장입니다

오늘 아니면 언제 야구 필드를 뛰어 보겠습니까.
   남녀노소 한번씩 필드를 신나게 한바퀴 돌아 봅니다.   
                                    
스포츠 라디오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레이스 구단주 스트워드(Stuart, Sternberg).

한때 나가시던 은퇴하신 선배 야구선수들을 초청하여 사인회도 합니다.

레이스팀 야구선수들의 사인회.  투수 알렉스 (Alex, Cobb)선수가 야구공에 
싸인을 줍니다.  마이너 리그의 내야수 이학주(Hak-Ju, Lee) 선수, 무릆부상으로 
고생했지만 메이저 리그에서 볼수있길 바랍니다. 화이팅!

여러가지 게임도 할수 있습니다.

야구공을 얼마나 빠른속도로 던질수있나 봅니다.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선수 이름이 쓰여진 유니폼을 
살수가 있습니다.

레이스 팀에서 잘나가고있는 선수 롱고리아, 선수 이름이 쓰여진 유니폼을 
입은 팬들이 많이 있더군요.

못말리는 아줌마 야구팬들

야구카드를 수집하는 미치광이 야구 . 오래된 야구카드는 고가에 팔리기도 합니다.

            행복한 야구가족.         
            
야구열정 부부.     
           
구장안에 야구 박물관도 있어 레이스팀 뿐만아니라 미국의 여러 훌륭한 
야구팀과 선수들의 약력을 볼수있습니다.

레드삭스, 양키레이스 팀에서 뛰었던 웨이드 보그 (Wade Boggs).        

레이스 여러분 감사합니다!







Tuesday, February 17, 2015

오크릿, 마케도니아 Ohrid, Macedonia 2



품안에 안아주고싶은 오크릿. 그림같다는말 또는 사진엽서 같다는 표현이 무색할것
같은곳, 하늘의 천사가 내려와 쉬어 간다는 발칸반도의 오크릿.  세계의 수백개가
넘는 유네스코 유산들 중에 오크릿은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으로 동시에 등재가
되어 있습니다. 1991 유고슬라비아로부터 독립한 마케도니아는 북쪽으로는
코소보와 세르비아가 있고 동쪽으로는 불가리아, 남쪽으로는 그리스, 그리고
서쪽으로는 알바니아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바다가없는 마케도니아에 신께서는
아름다운 오크릿 호수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산등성이위에 사무엘(Samuil' Fortress)
성을 짓게하시어 오크릿을 지키게 하셨습니다.

고도시 오크릿을 보호하기위해 세워진 성문, 고나 포타(Gorna Porta).

세계 3 소피아 성당(터어키, 불가리아, 마케도니아) 하나인 오크릿의 소피아 성당.

언덕위에서 내려다본 소피아 성당과 호수.

이웃나라 불가리아에서 온듯한 관광객들. 이들은 골목골목 걸으며
마케도니아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200 B.C 세워진 오크릿의 노천극장이 21세기의 오늘날에는 여기서 해마다
오크릿의 여름축제가 열립니다.

종종 미술가의 그림 대상이되는 .

호텔에서 자는것보다 좋은 물가에있는 전통가옥 민박집들.

 아침마다 신선한 빵을 살수 있는 골목길 모퉁이마다있는 구멍가게들.

그림물감같은 호수를 내려다보며 언덕길 모퉁이를 돌아서면     

 절벽위에 서있는 세인트 요한(St.John) 성당이 나옵니다.

이거리의 노천카페에서 오크릿의 호수에서 잡아올린 송어로 만든 스프와
커피 마시며 따뜻한 햇살을 즐깁니다.

세인트 니콜라(St. Nicholas Church) 성당과 오크릿의 박물관.

 오크릿을 찾는 모든이들의 마음을 평화롭고 따뜻하게 해주는 호수.


통통배 또는 조각배를 타고 호숫가 마을을 구경하며 언덕 모퉁이를 돌아

세인트 요한 성당을 올려다 볼수있는곳까지 갔다올수 있습니다.


언덕길 올라 호수를 내려다보고 다시 올라 호수를 내려다 봅니다.
오크릿은 그들이 구워낸 빵과같이 푸근하고 정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