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10, 2015

베를린, 독일 Berlin, Germany 2


대도시 베를린, 유럽의 어느 고풍스러운 기차역과 다르게 베를린역은 현대감각이 
물씬 풍깁니다오늘 동독, 서독 따질것 없지만 역사는 무시할수없기에 단절됐던 
동독쪽에 왔다는 사실에 느낌이 다르네요중앙역에서 가방끌고 걸어서 
건물, 다리, 길모퉁이 눈도장 찍으며 시내로 갑니다이렇게하면 그이틑날은 대충 
방향이 잡힙니다교통의 요지인 베를린은 미래를 내다보고 전진하는 젊은이의 
도시이자 국제도시로서의 멋이 깃들어진 입니다그러나 도시를 찾는 
관광객들은 지난 시간들을 보고 싶어 합니다. 뼈아픈 전쟁의 역사, 갈라졌던 도시
다른 이념의 사람들, 그리고 그들이 남긴 흔적과 흘렸던 눈물 등으로 다시금 깊은 
감정에 젖어 듭니다.

베를린을 드나들때 중앙역 보다는 쇼핑가에 있는 후레드릭역을 이용하면  레스토랑
수퍼마켓 있어 편리하고 호텔까지 걸어가는데 지루하지 않아 좋습니다.        

중앙역 앞에서 바로 탈수있는 베를린 시티투어 버스.

독일의 국회 의사당, 분데스탁(Bundestag). 무료 입장으로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예약확인 프린트해 가지고 입장 합니다

1989 이후 베를린의 최고 관광요지가 돼버린 베를린사이의 초소(Checkpoint Charlie).

미국 탱크와 소련 탱크가 맞섰던 , 서독과 동독이 맞섰던곳에 지금은 미국의 
맥도날드가 있네요.  

돈받고 사진같이 찍어주는 헌병들
냉전시대의 잔재가 아주 흥미로운 관광지가 됐습니다.

      초소 근처에있던 베를린 장벽이 있던자리.   

    후레드릭가(Friedrichstraße) 전시된 냉전시대 전시물들.          
  
.                무너진 장벽 조각에 그려진 세계 내노라하는 독재자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그벽을 이렇게 전시에 놓았습니다.
 
이사람 후계자 그림 여기에 등재되지 않기를 바랍니다솔직히 통일된 독일이
부럽습니다.  장벽이 무너진지 벌써 25년이 지났지만 독일을 방문해 보고 느끼고
하면서 뒤늦게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신 훌륭한 분들께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넓은 가슴으로 동독을 품어주신 서독분들 역시 훌륭하십니다.  
     
독일 평화의 상징인 브랜든버그 게이트( Brandenburg Gate).
 
평화를 위해 일한 대통령들의 두상.

베를린 성당(Berlin Cathedral). 

           한국식당 얌얌여행도중 지치고 피곤하면 생각나는 한국 음식
  
베를린의 저녁 시간에 길거리 식당에 들려 맥주한잔.

 슈츤거리(Schutzenstrasse 70) 있는 소시지 박물관커리가루 솔솔 뿌려먹는 
소시지와 맥주는 환상의 궁합.













2 comments:

Unknown said...

안녕하세요~ 포스팅 잘 봤습니다. 페이스북에 국회의사당 포스팅하고 싶은데 사진 중에 하나를 출처를 표시하고 사용해도 될까요?

Unknown said...
This comment has been removed by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