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rch 3, 2015

뮌헨, 독일 Munich, Germany 1


코펜하겐에서 기차타고 뮌헨(영어발음으로 뮤닉, 독일발음은 뮨천)에도착 해서 
기차역에있는 관광 안내소에들러 호텔방 정하고 찾아 갑니다. 역에서 가까이 
있는것도 다행이지만 다행인것은 주변 호텔치고 괜찮은 호텔이라는것에 
마음 편안합니다. 길에서 왼쪽으로 십오분 걸으면 기차역, 오른쪽으로는 
바로 뮌헨의 시가지 입니다.  맥주 마시기에 좋은 시간, 약속이라도 있는것처럼 
시가쪽으로 열심히 걷습니다

사거리에 분수대도있고 지하도 건너 쇼핑가를 따라 걸으면 뮌헨의 중심이고 볼거리의 
하이라이트라고 할수있는 뮌헨 시청사가 있는 마리엔 광장(Marienplatz) 도달 합니다

고딕양식의 시청사는 섬세한 디자인으로 주위에 있는 건물에 비해 눈에 띄네요
건물이 시커멓고 해서 박쥐때들이 살것같은 건물 타워에서 아주 흥미로운 
향연이 펼쳐 집니다.   매일 11, 12, 5시에 시청사 시계탑에서 벌어지는 
시계인형 공연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몰려 옵니다.

공연의 내용은 긴역사 짧고 쉽게 말하면 위에있는 인형들은 독일 공작 결혼식에서 
열린 말을타고 하는 시합에서 바바리언 기사가 승리를 했다는것.
밑에있는 인형들은 마을에 전염병이 돌아 사람들이 공포에 떨고 있을때 
쿠퍼(드럼통을 만드는 사람)들이 무서워 하지말고 춤을 추자고해 용기를 
불어 넣어주어 마을을 보호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계를 이용한 인형극으로 십분동안 펼쳐집니다
짧은 공연, 세계사람들 많이 끌어 모이네요.


광장은 언제나 여러가지 용도로 쓰여 집니다.

시청앞 광장의 즐비한 카페들.        
              
시청뒤에 있는 교회앞 광장에서 저녁시간을 즐기고있는 젊은이들.

시장의 상징물.

시장내에 있는 노천카페에서 너도나도 맥주 마시면서 저녁시간을 즐깁니다.

뮌헨 유명한 맥주집, 호프라 하우스.

바발리언 로얄 가족이 살던 궁전, 뮌헨 레지던스 박물관.

뮌헨은 무엇 보다도 맥주 축제로 유명합니다.  뮌헨까지와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훼스티발( October Festival) 못보고가니 어디서 열리나 
장소라도 보고 갑니다뮌헨역에서 걸어서 30분에 갈수있는 
테레지엔비제 (Thereisienwiese) 에서 9월말 부터 10월초 까지  16일동안 
맥주 훼스티발이 열리는데 맥주 좋아하는 독일다운 축제입니다.   
2015 악토버 훼스티발은 9 19 부터 10 4 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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