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September 23, 2014

아루샤, 탄자니아 (Arusha, Tanzania) 11



들러가는 도시, 아루샤. 관광객들이 세렝게티등 국립공원 사파리와 킬리만자로
등정을 하기 위해서 거쳐가야하는 도시입니다. 탄자니아의 두번째로 큰도시로
케냐와의 국경지대와 가깝고 킬리만자로 국제공항은 북동쪽으로 40km 거리에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북쪽 사파리 투어가 아루샤에서 시작이 된다는 이점으로
도시가 커지고 발전됐다고 합니다.  짧게 머무는동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아루샤 버스 정류장.  


버스장엔 미니버스가 많고, 장사들이 많고, 어수선한 분위기.


결혼식 차량들, 빵빠레를 울리며 미니 악단이 따라 갑니다.
    내가 사진을 찍으니 아저씨 나를 찍습니다.              


시장 옆에 있는 이슬람 사원.


교회에서 나온듯한 합창.
 
 
내가 묵었던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 크라운 호텔.
값은 하루에 70 달러, 깨끗하고 따뜻한물 나왔습니다.

  
 거리에 여기저기 많은 재봉사들. 그냥 잘라 테이프붙여 입던바지를 1,200백원에
고쳤습니다.


아프리카의 화려한 색상의 의복들.
 
 
바나나 여인들.        


맛있어 보였던 ! 배탈 날까봐 먹지 못했음.

 
안전하다고 생각되어 군고구마 200백원주고 하나 사먹었습니다. 기다란것은
비슷한것 같은데 다구워서 소금 뿌려 신문지에 싸서 주더군요.


독일 사람들이 지었다는 아루샤 시장.


입에맞고 만만하게 먹을수 있는것은 6천원짜리 볶음밥. 매운 풋고추장 뿌려 먹으니
맛있더군요.
 
 
선교사나 아니면 관광객이 주었을듯한 티셔츠를 입은 사나이. 정말 탄자니아
사람들이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었습니다.

 
호텔 건너편에있는 운동장에서 일요일 예배가 열리고 있었는데 아루샤에서는
매달 마지막 일요일마다 국가를위한 예배를 한다고 합니다. 거친 세상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탄자니아 사람들 될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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