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5, 2014

상떼부르크, 러시아(St. Petersburg, Russia)

핀란드 헬싱키에서 배를 타고 러시아로 갑니다. 러시아의 서쪽 , 유럽에 위치한 상떼부르크, 영어 발음은 피터스버그 입니다. 피터스버그가 미국의 후로리다 서쪽 바닷가에도 있습니다만 판이하게 다른 도시 입니다. 꿈에도 그려 본적이 없던 도시를 간다니 두렵기도 했고 드디어 러시아에 가본다는 기대감으로 설레이기도 했습니다. 배에서 처음으로 간다는 한국의 여학생을 만났는데 그들 역시 두렵다고 하더군요. 초등학교 때부터 소련, 냉전, 공산주의, 여행의 자유가 없는나라 등등을 교과서에서 접한 이유 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상떼부르크는 유럽의 깊은 역사를 배경으로 자유를 만끽하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의 수도였고 모스크바 다음으로 큰도시 입니다.
 
     오후에 헬싱키를 출발하여 이틑날오전에 도착하여 여섯시간동안 바쁘게  시내를 구경합니다.     
               
 
상떼부르크 거리

 상떼부르크  기차역

미국의 이름나 있는 모든 음식 체인점이 들어와 있더군요. 이들도 캔터키 후라이 치킨을 좋아하나 봅니다                       
 
 
무척이나 고급스러워 보였던 제과점, 가격도 상상외로 비싼습니다.

결혼하는러시아 커플
 
피의 구원 사원. 황제 알렉산더 II 세가 피를 흘리며 죽은곳 이지만 동화속에 나올것같은 예쁜 교회 이네요.


러시아가 자랑하는 허미타지(Hermitage) 박물관.  상떼부르크에서 최고의 볼거리라 생각 됩니다  러시아에서 유럽의 이름있는 화가들, 미케란젤로, 다빈치, 고갱, 마티스, 렘브란트 등등 이런 거장들의 그림을 볼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습니다.        

허미타지 박물관 궁전광장
 
러시아 황제들의 컬렉션
 
                                          마티즈(Matisse) 그림                          
상떼부르크를 대표하는 풍경, 운하 
 

오후에 다시 배를 타고 헬싱키로 돌아갑니다
아니면 호텔잡아서 이틀 동안 보낸후 헬싱키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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