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uly 29, 2014

스톤타운 잔지바, 탄자니아(Stone Town of Zanzibar, Tanzania) 3

시간이 멈추어 버린것같은 도시, 스톤타운. 영화 세트장같은 모습, 이렇게
시계를 거꾸로 돌려버린것같은 스톤타운은 굽이굽이, 구석구석 흥미롭습니다.
도시전체가 돌로지어져서 스톤타운인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입니다.
거미줄처럼 엉켜버린 좁은 골목마다 그옛날 무역도시로서의 번영과 화려함을
보여주면서 그들의 혼과 삶의애한이 깃들어져 있는듯 합니다.
 
무역의 중심지였더느지라 아프리카 사람외 아랍사람들 그리고 인도양을 건너온
인도사람들이 엉켜살고 있었습니다.
 
 
아랍 건축물인것같은 발코니가 아름다운집.

동네가게 그리고 카페.

  골목 돌아서면 또다른 골목.

  
아랍의 영향으로 잔지바는 대부분이 무슬림.

이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파리떼가 우글우글한 삶은 문어를 손님이 원하는데로
시커먼 칼도마에 썰어 손으로 담아 팝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의 위장은 철통같은가 봅니다.

맛있어 보이는 길거리 음식이 많이 있지만 도저히 먹을 용기가 나지 않는지라
어쩔수없이 관광객들이 고객인 비싼 레스토랑으로 가야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오바마는 무조건 영웅이다?

대추와 비슷한 말린열매 데이츠를 파는 상인들. 위에 엄청난 파리떼가
달라붙어있어 파리채들고 열심히 파리를 쫓지만 파리가 웃을일. 거기에 흙먼지까지....

 아무리 더워도 몸을 싸고 다니니까 멋은 그저 다른 색깔로.
 
 달콤한 천연 사탕수수즙을 짜서 라임쥬스 살짝뿌려 먹습니다.
 
소고기는 비싸겠고 돼지고기는 이슬람교가 많으니까 보기 드물고. 만만한 닭고기
 
 한쪽에선 염소때가 놀고있고 한쪽에선 축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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